
전북하이텍고는 지난 23일 완주군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4개 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천수)가 전국 최초 수소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운영된다.
26일 전북하이텍고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교육청 전북글로컬특성화고 정책사업에 선정돼 ‘(가칭)수소에너지고등학교’로 전환,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학교 재구조화로 기존 학과를 폐지하고 수소융합과(수소산업·경제)와 에너지융합과(2차전지, 에너지) 2개 학과를 신설, 기숙사 신축과 최첨단 실습실을 구축해 내년부터 72명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칭)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국가 및 지역 전략산업인 △수소(완주수소국가산업단지) △2차전지(새만금 2차전지특화단지) △반도체(경기, 충청) △자동화(완주산단 등) 분야 신기술·신산업 정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비정규 교육과정을 양대 축으로 이뤄진다.
특히 2025학년도 신입생은 급식비·기숙사비·특별활동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3무 지원을 비롯 기업 현장에서 수업을 받으면 월 30~50만원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산학일체 도제형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여기에 졸업 후 취업시 약 1,250만 원 취업장려금을 정착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완주형 취업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천수 교장은 “학교와 지자체 기업 등 컨소시엄 구축으로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파격적 교육지원과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향후 2025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통해 지역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일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하이텍고는 지난 23일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원상사(주), 대주코레스(주), 아이큐어(주) 완주공장, 다산기공(주) 등 4개 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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