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깊게 보자'. '더 봄', 제4회 정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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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봄’이 1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전시실서 제4회 정기전을 갖는다.

신부자 등 29명의 회원 64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조용하지만 열정을 갖고 지나온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전시를 꾸린 것. 전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서양화가 김영규 교수로부터 지도받은 회원들이 꾸몄다. 이들은 언제나 부족함을 느끼며, 맑고 깨끗한 자연 환경 속에 흠뻑 젖어 작품을 준비했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도 찾지못한 나만의 작품세계를 찾아 하얀 종이 위에 다시 그려본다고 했다,

이들은 “오랜동안 노력하며 지나온 세월들이 뒷걸음 치지 않도록 더욱 정신하겠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오래도록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준 사랑하는 주위 동료와 가족, 김영규 작가께 감사드리며 자신의 아름다운과 소중함을 날마다 간직하면서 정진하려 한다. 매운 비명과 달콤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회원들은 40대부터 70대 후반 나이까지 넓은 분포를 이루고 있고 교사, 교수 등 교직에서 정년퇴임을 했거나 자영업자 및 가정주부 등 직업도 다양한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작품 활동을 해왔다.

강세철 고미희 권혁정 김영규 김영선 남상윤 문화정 신부자 심규희 유순하 윤미선 윤연심 윤은숙 이경희 이명자 이종숙 이춘희 이한교 이혜자 임성규 장월자 정동언 정윤자 최애란 최지은 최형곤 하영순 한석환 황영옥 회원이 작품을 냈다.

지도 교수 김영규화백은 익산시 오산면 출신으로 이리상고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서양화를 전공)을 졸업한 뒤 서울 신일고·익산 이일여고 미술교사, 기전전문대학·원광대 미술강사를 역임하는 등 교직에 몸담았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2017),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 미술협회 부회장, 익산미술협회장, 익산미술단체 아트회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익산지회장, 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예술문화대상 및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정년퇴직 후에는 전주대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다.

전주대 평생교육원 수채화반은 1998년부터 개설, 매주 월요일, 수요일 5시간씩 수업을 한다. ‘더 봄’은 더 깊게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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