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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전북자치경찰위원 임명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7월 29일 18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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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사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29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보궐위원으로 임명됐다.

남준희(법무법인 온고을 대표변호사) 전 위원이 위원직을 자진사퇴 한지 약 3주만이다. 앞서 남 전 위원은 지난달 새출발한 제2기 자치경찰위가 남성 중심, 전·현직 경찰과 법조인 중심으로 구성된 것을 문제삼아 그 불균형을 깨뜨려야 한다며 전격 사퇴했다.

실제로 당시 전체 위원 7명 중 6명이 남성이었고 직업군 또한 퇴직 경찰공무원(4명)과 현직 변호사(3명) 뿐이었다. 따라서 이번 보궐위원 선임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김 신임 위원은 국토교통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등심의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을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연주 위원장은 “앞으로 실무경험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2기 위원들과 함께 도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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