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미회가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김제 금구 예림미술관에서 세 번째 정기회원전을 갖는다.
금미회는 김제 금구.금산면에 작업장을 두거나 입주해 살고 있는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회원전을 마련했다.
이 전시는 창립 이래 참여자가 가장 많다. 국윤경, 김두해, 김종철, 김우철, 김형섭, 배상숙, 유봉희, 이재승, 이한우, 임인택, 임석윤, 홍승구 등 8명이 전시를 갖는다. 장르도 다양하다.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조각가, 공예가 등으로 구성됐다.
국윤경의 '너에게로 가는 길', 김두해의 '서있는 사람', 김우철의 '흑과 백의 조화', 김종철의 '역사 이야기', 김형섭의 '새들의 이야기', 배상숙의 '해랑 달', 이재승의 '심상-명상', 이한우의 '내면의 비상', 유봉희의 '너 나 우리', 임민택의 '여백 산과 파도', 임석윤의 '선', 홍승구의 '새로운 생각' 등이 소개된다.
임석윤 예림미술관 관장은 “전주 인근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활동하는 작가들이 금구에 모여들기 시작, 서로 정보와 작업을 공유하며 활동하는 작가들이 부쩍 많은 것은 전주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비교적 가깝고 환경이 좋은 장점이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3년 동안 이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의 위상이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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