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정신질환자는 500만명에 육박하며 망상&;조현병과 같은 중증환자는 65만명에 이르렀다. 이와같은 정신건강 악화는 OECD국가의 평균자살률의 두배가 넘는 수준으로 압도적인 자살률 1위 국가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 10명당 1명 가량은‘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정부는 체계적으로 정신건강정책 재정비를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 정신건강전문요원 및 경찰관 합동대응센터를 설치하고, 외상질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를 위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응급이송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였다. 지역사회 정신건강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으로 자살&;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문서비스와 응급입원을 연계하여 신속한 현장대응력 및 지역민 안전이 강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인 흐름과 정부방침에 발맞춰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김성의 이사장)은 28일‘정신건강정책 혁신과 중증정신질환관리’를 주제로 제26회 마음사랑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정신응급대응의 현황 및 문제점(서울시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응급대응지원팀장 김지영), 정신응급대응의 제도적 개선방향:현장성과 실효성을 반영한 모델(전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위 강종애), 사법입원의 개념과 제도적 도입의 타당성(강원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종익), 현행 입원심사제도의 문제점과 사법입원의 주요국 현황(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권철)을 주제로 정신건강 현안을 다루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은 “정신응급상황 대응과 사법입원제도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과 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었길 바라며 정신건강 종사자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같이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은 매년 정신건강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역량강화와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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