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소상공인 비금융 지원도 확대

상생금융 1조 플랜 가동,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으로 경영컨설팅으로 경영지도·채무조정·일자리지원 등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으로 재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자금지원 업무에만 국한하지 않고, 소상공인에 대한 비금융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지도, 채무조정, 일자리지원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에 이르기까지 업무 간 시너지를 배가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전북신보에 따르면 ‘위드온 생존 컨설팅’은 ‘창업기에서 성장기, 이어 성숙기에서 쇠퇴기’라는 기업의 성장단계별(Life-cycle)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컨설팅을 받은 기업의 3년 생존율은 OECD 국가 창업기업 생존율 대비 22.8%포인트, 전북자치도 창업기업 생존율 대비 31.4%포인트가 높은 80.0%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컨설팅 수진업체의 매출상승, 고용증가 등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북신보는 2023년부터 민·관·공·학(民&;官&;公&;學)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통해 소상인과 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협의체는 자영업자 지원 업무의 산재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역 내 주요 기관들과 협력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4개 시&;군 각 지역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애로사항 청취, 현안 공유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창업·취업 지원 협력과 지역상권 분석, 정책 연구개발 등을 통해 ‘현장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도.

한편, 전북신보는 지난해 뉴비전 2026 경영혁신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고객 지원 인프라 확충과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소상공인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보증공급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이에 따라 전북신보는 전년도 보증공급 7,701억 원 대비 30% 증가한“상생금융 1조 플랜(1조 37억원)”을 수립했다.

전북신보의 1조원 보증 공급 계획은 현재까지(6월 25일 기준) 5,372억 원을 지원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한국은행과 협약해 금융중개지원대출(C2)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8억 원까지 지원하는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 보증”과 “익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등을 통해 계획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은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1低(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재단·지자체(도·시·군)·은행과 함께 협력해 재단 설립 이래 최초로 1조원의 보증공급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금융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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