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치유·의료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나서 주목된다.
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관광업계 종사자와 시·군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특별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포럼’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론 오는 2025년 말까지 전북형 치유·의료관광지 30곳을 발굴해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30억 원을 제시했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그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부가 치유·의료 융복합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갈수록 각광받고 있는 치유·의료관광은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관광산업을 일컫는다. 최근에는 국내 중대형 병원들과 지자체간 협업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도내에선 유사한 웰니스 관광상품 또한 주목받고 있다.
전통한옥 건강수면 체험을 중심으로 다도 체험과 미술관 관람 등을 덧붙인 완주 아원고택, 청정자연 속 한의원과 쑥뜸치료, 황토한증막과 꽃길 산책로 등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 편백 방갈로와 숲속 명상관, 여기에 전통음식 체험코스를 결합한 순창 쉴랜드 등 그 상품도 다채롭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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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치유-의료관광 집중 육성"
관광지 30곳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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