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에 10년 장기 공공임대 주택 300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개발공사가 신청한 이 같은 내용의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도시개발구역 A블럭 공공주택 건설사업안 인허가 절차가 막바지에 왔다.
이 사업은 축구장 약 2배 넓이인 A블럭 체비지(1만4,878㎡)를 활용해 전용면적 59㎡형(18평형) 공공임대 총 300세대를 신축해 공급하도록 계획됐다.
공급 물량은 모두 10년 장기 임대 후 분양 조건이다. 전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약 828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시공사는 전주 부강건설이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달중 익산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6월중 최종 승인되고 7월에는 착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 사업이 잘 추진된다면 주거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돼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도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준공 입주일은 오는 2027년 4월로 예정됐다. 임차인 모집은 빠르면 올 12월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북개발공사는 2021년 10월부터 도의회 신규 투자사업안 심의와 민간사업자 공모 등 인허가 절차를 밟아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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