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체의 특별한 행복나눔

에코시티 데시앙 12블럭 아파트 대표회의와 작은 도서관 의기투합 어린이 280명 등 가족 400여명 전통놀이·과학체험 활동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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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지난 11일 에코시티 데시앙 12블럭은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 280명을 비롯한 가족 400여명이 모여 전통놀이 및 물병파우치 만들기를 겸한 체험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행사는 조세나 봉사단장의 총괄 지휘로 에코시티 데시앙 12블럭 아파트 대표회의와 작은 도서관이 공동 주관해 투호던지기, 고리 넣기 및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이날 먼저 참석한 어린이 100여명에게는 송천동 오렌지북 어린이서점(대표 남미영)에서 제공한 도서를 선물했고 나만의 썬캡 만들기, 포일 아트, 레고 세상 및 자화상 꾸미기 등 직접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게다가 솜사탕과 팝콘, 아이스크림 등의 먹을거리도 풍성하여 가족들이 함께 흥미를 더하는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어린이날 연휴관계로 일정을 변경해 주말에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형형색색의 꽃들과 연록의 싱그러움이 있는 포근한 날씨에 우천 예보로 밖으로 나가지 못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였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고 조기에 재료가 소진되어 아쉽게 발길을 돌리는 진풍경과 긴 줄이 늘어서 대기하는 불편도 있었지만 체험 후 직접 만든 물건을 가지고 가면서 부모와 함께한 행복한 표정으로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다.

전안균 입주자대표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야외활동이 부족해 실내에만 있던 어린이들이 모처럼 부모와 함께 집밖으로 나와 체험과 전통놀이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면서 "내년에도 올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꿈과 희망을 주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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