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인구 소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 스스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약향 꽃 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송완복·사진)는 “‘제1회 정읍시 약향꽃 축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읍시 감곡면 동곡길 일원에서 2,000여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초청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인 조선 장금이(자연가)와 정읍시 약초 영농연구회, 농꽃빛 권역마을 협의회,전북특별자치도 모델문화협회,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본사가 특별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농촌 인구 소멸 위기 해소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전북도와 시는 물론 유관기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약향꽃 축제 조직 위원회측은 “일선 농촌지역의 최대고민인 축산악취로 인한 혐오감을 경관 농업과 작약꽃 향기로 대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향꽃 연예인 음악회와 한복 모델 선발대회, 사회복지사 사랑 축제 등이 이어지고 작약꽃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읍 한우 장터국밥(선착순 1,000명)과 정읍 한우 불고기를 무상 제공 하는등 농촌 인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공연장에서 12시30분부터 열리는 약향 꽃 한복 선발대회는 김차동씨(전주MBC FM모닝쇼 진행자)와 김혜정씨의 사회로 전북특별자치도 모델문화협회가 진행한다. 연예인 음악회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어 소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부터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 전북과학대학교 교수)가 마련한 사랑 축제가 대채롭게 열린다.
송 위원장은 “농(농사)꽃(약초꽃)빛(자연의흐름)의 의미를 담아 지역 소멸을 지연 시키고 도시인들과 농민들이 어울려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향후 정읍의 특산품인 쌍화차에 들어가는 약초들을 권역마을별로 조성해 획기적인 농가 소득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고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행안부 마을기업에 이어 올해 전북특별지치도 약용식물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약초 컨텐츠를 통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게 소원이다”고 덧붙였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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