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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공공의대 설립 추진위 영수회담서 논의 사실 밝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회담서 관련 내용 논의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 남원공공의대 설립 기대감 모아져

남원공공의대 설립이 지난달 29일 가진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간 영수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진 사실이 확인됐다.

남원공공의대 추진 시민연대(상임대표 곽충훈, 공동대표 김원종)는 2일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희망이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민연대는 특히 “민주당이 공공의대법 통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음도 지난 30일 국회 방문 과정에서 확인했다”면서 “영수 회담 의제 및 이 같은 사실은 남원 공공의대 추진 시민연대가 민주당 지도부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원공공의대 추진 시민연대는 민주당 지도부와 면담을 통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면담에는 남원시의회 강인식 오동환 의원, 남원애향본부 김경주 이사장, 재경남원향우회 박한근 회장이 함께 했다.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정책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김윤덕 사무총장, 김성주 의원, 박주민 수석부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을 면담했다.

김원종 시민연대 공동대표는 “공공의대 설립 문제가 영수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영수회담에서 민주당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찬성하는 대신 지역의사제법과 공공의대법도 동시에 통과시키자고 제안했다 ”고 전했다.

또한 “이 문제가 영수회담의 의제로 다루어졌다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타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며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당선자, 남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남원시의회, 유력 정치인, 각종 시민단체 등이 공공의대법이 통과되는 그날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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