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베트남인회는 지난 1일 김제시 금성로에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베트남인들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교민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레티 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과 한국주재 베트남 대사관 응웬 베트 아잉 공사 참사관, 레반홍 1등 서기관 등 주요 인사와 김제시가족센터 장덕상 센터장과 직원들을 비롯한 전북경찰청 외사계 등 도내 외국인 관련 지원기관 및 협력 기관인 전주병원, 대자인병원 관계자와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전북베트남인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북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의 권익보호와 모국어인 베트남어 교육 등 적극적인 활동을 나서게 된다.
레티 투항 외교부 차관은 "한국은 베트남에 최대의 투자국가이고 우호협력국인만큼 베트남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한국인들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잊지 않도록 모국어 교육에도 힘써달라"며,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베트남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연(응데우린)회장은 "그간 전북베트남인회의 발전을 위해 협조해준 전북의 외국인 지원단체와 모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북에 살고있는 15,000여 베트남인들이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연 전북베트남인회 회장은 베트남 결혼이민자로 김제시 봉남면에 정착을 시작으로 김제시 검산동에 거주하며 호원대학교 교수와 다문화센터장으로 재직중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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