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무(국민의힘·사진) 4.10총선 전주갑 예비후보가 전주 전라감영을 민주화 성지로 성역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전라감영은 우리나라 최초의 반봉건 민주주의 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을 일으킨 농민군이 점령한 곳이자, 그런 농민군이 전라도 일대 폐정개혁을 담당하는 집강소의 중심기구인 대도소를 설치한 곳이며, 농민군과 관군간 민주자치 시대를 여는 전주화약을 맺은 위대한 역사가 깃든 장소”라며 이 같이 약속했다.
그는 “전라감영의 현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민주, 민중혁명의 뿌리로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지만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지역적 한계 또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라감영 안에 기념공간을 조성해 동학농민혁명 때 순국한 민중들의 원혼을 달래면서 숭고한 뜻도 기릴 위령탑을 조성하고 집강소를 설치하는 등 혁명정신을 계승 선양할 수 있는 민주화 혁명시설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