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자리한 '경산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까지 총 960세대로 이뤄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2020년 7월에 착공되어 2023년 9월에 성공적으로 준공되어 조합원들의 입주가 완료되었다. 경산서희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티에이치에이, 시공사 ㈜서희건설이 협력하여 수행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설비용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극복해 나가며 입주까지 완료한 성공사례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은 토지확보의 어려움, 전문성 부족, 금융문제, 자금부족, 조합원 분쟁 등 사업 성공까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으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화합과 소통, 정직한 조합임원 및 조합장, 실력 있는 업무대행사, 사업부지 토지확보 가능성 등 많은 사항이 고려되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은 비 전문가인 조합원이 모여 결성되는 단체이기 때문에 토지매입, 설계, 분양, 광고, 인·허가, 공사, 법률, 행정, 조합원관리 등 각 전문분야를 아우르기 위해 조합을 대신하여 경험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을 두루 갖춘 업무대행사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급격한 공사비 인상으로 인해 경산서희지역주택조합 또한 ㈜서희건설에서 최초 도급금액 대비 233억 7천만원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였으나 조광현 조합장과 업무대행사 ㈜티에이치에이는 조합원 입장으로 적극적으로 협상하여 98억에 최종 합의하여 135억을 절감했다. 최종 합의 금액은 평당 410만원인 셈이다. 이는 경상지역 평균 공사비 평당 586만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52억원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티에이치에이 대표이사는 “사업 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많은 경험을 토대로 이를 헤쳐나가고 조합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게 저희 업무대행사의 역할입니다. 시행 경험이 부족한 조합을 보호하고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때까지 쓴소리도 묵묵히 감내해야 하는 과정은 매우 고달프기도 하지만 모든 조합을 입주까지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업무대행사로서의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최근 공사비, 금융비 등 인상으로 인해 많은 조합에서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고, 얼어붙은 금융시장으로 브릿지대출 및 PF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분열되거나 해산하는 조합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업무대행사는 조합이 위기일수록 헤쳐나갈 수 있는 돌파구를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조합은 똘똘 뭉쳐 현명한 선택과 협조를 해야 조합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부동산 그리고 경제가 위기인 상황입니다. 다른 지역주택조합도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입주까지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고 전했다./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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