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윗줄 왼쪽부터) 박강덕 한국치즈과학고 교장, 박제원 전주완산고 교사, 김상숙 전주신흥중 교사, 황병석 남원초 교장, 이정화 익산시가족센터 선임팀원, 김정현 완주삼우초 교무실무사, 허진용 정읍수성초 교감, 임두진 군산당북초 교사.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위원장 두재균)는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교육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온 8명 교육자들을 ‘제5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생·교직원·학부모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교직원 중 활동 내용·현장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후 엄격한 심사가 이뤄진다.
박강덕 한국치즈과학고 교장은 기능인재양성과 진로지도, 창의성 신장과 발명의식 고취,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학교 운영이 돋보였다. 한국치즈과학고 교육목표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업발전에 적극 대응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노력했다는 평이다.
박제원 전주완산고등학교 교사는 교육기본법, 초·중등 교육법, 국가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교육목표인 지성, 감성, 시민성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특히 야학 및 논술 강의 등을 대가 없이 지도하는 등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김상숙 전주신흥중학교 교사는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뒤 늦게 교직에 입문했지만 ‘DIY(Do It Yourself, 자기주도적 학습)교육과정 수업’을 지향하고, 차별없는 공평한 교사로서 모범을 보였다. 학생과 학부모와의 관계적인 측면에서 24시간 연결된 교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신뢰를 한몸에 받았다는 평을 받았다.
황병석 남원초등학교 교장은 독서·예술·학교폭력예방·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공헌했다. ‘피리부는 교장’,‘민주적인 교장’으로 불리우는 등,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정화 익산시가족센터 선임팀원은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고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 활성화와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마을공동체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왔다. 특히 이번 수상자 중 유일하게 교육관련 단체소속으로 수상 의미가 크다.
김정현 완주삼우초등학교 교무실무사는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교무행정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개인 소유의 텃밭과 트랙터를 교육 활동에 기부했다. 특히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는 모습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모범을 보였다는 평이다.
허진용 정읍수성초등학교 교감은 ‘소통의 아이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교직원들 사이에 피하고 싶은 악성 민원을 대신 감당하는 등 묵묵히 교권보호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학교에 민원을 접수한 학부모가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수상을 추천 할 만큼 교육주체의 소통의 헌신이 돋보였다.
임두진 군산당북초등학교 교사는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음악교육활동에 공을 세웠. 특히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 아이들과 동요를 함께 불러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또한 오케스트라, 국악을 직접 지도하며 교내공연, 음악 대회참가를 통해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두재균 위원장은 “올해도 교육계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교육자들이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밝은 교육의 미래가 펼쳐지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