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지은이 김상량, 펴낸 곳 아침놀북)'은 가장 극적인 변화의 시대를 살아온 세대의 삶 이야기로 77년 삶의 발자취를 따라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한국전쟁의 폐허부터 디지털시대까지 가장 극적인 변화 시대 속 세대의 삶 이야기가 펼쳐지다. 젊은이들은 낯설면서도 신기한 “경험하지 못한 시간”을노년층은 인생의 고비를 뜨겁게 헤쳐 나왔던 잊혀진 시간을 만나다. 100여 명의 친구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시작된 아버지의 4여 년간의 연재글들이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다는 열광적 환호와 응원 속에 책으로 탄생하다. 가난 속에 서러움 많은 7살 어린아이가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은 77살의 할아버지가 되어 가는 아버지의 삶의 글들을 딸이 책으로 만들어 선물한다.‘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은 격변기 시대를 거쳐 온 한 인간의 삶을 통해, 삶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경험하지 못한 시간” 속 삶의 따뜻한 위안과 용기를 전한다. 동시대를 함께 한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고비를 뜨겁게 헤쳐 나왔던 “잊혀진 시간”과 만남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추억하게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의 발견, 서로 다른 듯하지만 삶이란 시간 속에서 닮아 있는 나와 당신,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된다.
지은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KT&G 상무와 한국담배 판매인회 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끝자락 마을’이라 불릴 정도로 깡촌인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 6남매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꽤 오랜 시간 동안 먹을 것이 없어 배를 곯고, 잦은 병치레로 위태롭고 힘겨운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누군가 그때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면 어떻겠냐고 지은이에게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말하겠다고 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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