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이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하고 창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 및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업종과 분야에서 참여한 만큼 2024년도 창업 트렌드를 미리 내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사람을 대신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AI 로봇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체 관계자는 “창업에 있어 가장 골칫거리로 거론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구인난이다. 특히 외식창업 분야의 경우 고강도 업무가 많은 까닭에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면서 사람 하나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이에 오프라인 매장에 서빙로봇, 조리로봇 등의 로봇을 도입하며 인력을 대체하고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 등의 스마트 시스템까지 더해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는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른치킨에서 치킨로봇 ‘바른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매장, 바른봇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바른봇은 치킨 튀김공정의 전반을 담당하는 AI 로봇치킨으로 강도 높은 업무를 대신 처리한다.
각 매장 동선에 맞춰 모션을 조정할 수 있고 원격 접속도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매장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 치킨로봇 1대로 사람 1~2명의 몫을 해낼 수 있어 직원이나 알바를 채용하고 그 이후 교육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일선에 투입 가능하다. 또, 화상 위험이나 무리한 손목 사용으로 인한 관절질환 등 산재사고 등에 대한 염려도 덜어줄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치킨, 피자, 분식, 샐러드 등 프랜차이즈, 카페·베이커리, 패스트푸드, 주점, 디저트, 일반식품 및 반찬, 서빙로봇, 프랜차이즈 관련 협력업체, 렌탈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전시부스, 창업 세미나, 창업토크쇼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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