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5월16일 17:31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드디어 공개된 ‘녹양역 더씨엘59’ 주택홍보관 인산인해… 방문객 호평 多



기사 작성:  양지연 - 2023년 11월 13일 14시06분

IMG
경기 의정부시 녹양역 초역세권 입지의 최고 59층 랜드마크 단지로 관심을 모아온 ‘녹양역 더씨엘59’의 주택홍보관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10일 오픈한 주택홍보관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방문객들로 인해 입장 대기 줄이 길어지는가 하면, 일대 교통혼잡을 야기하기도 했다. 처음 조합원을 모집했던 2017년 당시에도 단기간에 1,600여명이 가입했던 화제의 사업지인 만큼 지역민들 사이 기대감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방문객들은 무엇보다도 미래가치가 우수한 입지여건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주시에서 왔다고 밝힌 윤모씨(52세∙남)는 “의정부역까지 2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는데, 녹양역은 도시개발사업, 우정지구 조성 등 이제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라 향후 가치 상승 측면에서는 더욱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녹양역세권 일대는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녹양역 더씨엘59 부지가 포함된 가운데 향후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이 조성돼 의정부 북부 일대 자족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4,017가구 규모의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2027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어 연계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이 외 주변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 개발, 경기 북부 광역 행정타운 조성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품에 대한 호평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방문객 박모씨(43∙여)는 “입지도 입지이지만 의정부에서 가장 높은 59층 높이에 규모도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대단지이다 보니 피트니스클럽, 중앙광장 등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고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돼서 조합원 가입을 고려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토지사용권원을 100% 모두 확보한 안전한 사업지라는 점에서도 만족감을 보였다. 그야말로 ‘옥석’ 지역주택조합 사업인 만큼 일반분양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빠른 사업 속도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녹양역 더씨엘59의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녹양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의정부 최고 높이 랜드마크 대단지로서 인기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토지사용권원을 모두 확보했고, 설립인가 승인도 완료해 이제 착공만을 앞둔 시점인 만큼 조합원 추가 모집이 빠르게 종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판매시설의 경우 약 7,656평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65㎡ 840가구 ▲75㎡A 410가구 ▲75㎡B 635가구 ▲84㎡A 426가구 ▲84㎡B 205가구 ▲137㎡P 2가구로 구성된다.

녹양역 더씨엘59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다. /양지연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지연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