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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스타트업-베트남 바이어 상담회 성과

전북창경센터·중기청·전북대 글로벌 프로그램 협력 10개사 8건 10억원 MOU· 수출계약 3건 체결 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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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진행된 ‘2023 전북 주력산업 유망 스타트업 베트남 바이어 상담회’에서 도내 10개사 MOU 8건(약 10억 원) 및 계약 3건의 성과를 이뤘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이하 전북창경센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2023 전북지역 주력산업 유망 스타트업 베트남 수출컨소시엄’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품목ㆍ업종별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해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판로개척 사업이다.

앞서 지난 6월경 전북창경센터와 전북중기청이 함께 사업 공모를 통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전북지역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기회를 확보했다.

전북창경센터는 지난 8월 말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국내 스타트업 수출 시장 활성화 박람회인 ‘MEGA US EXPO 2023’을 진행했으며, 참여기업의 후속 수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사업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MEGA US EXPO 2023’에 참여한 기업 중 전북지역 주력산업(식품·바이오, K-뷰티, 기계제조 등) 영위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했으며, 베트남 현지 바이어 아이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상담 매칭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게다가 지역 거점 대학인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호남권역 창업중점대학)과 시너지를 내고자 협업해 다채로운 행사 구성 및 다양한 특성을 갖는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총 8건, 약 10억 원 정도의 MOU(계약 전 양해각서)를 채결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써니사이드업(대표 한원경, 반려동물 피부 질환 연고 제조)은 현지 업체와 독점 총판 계약을 했으며, ▲주식회사 넥스트(대표 김종원, 피부미용 관련 제품 및 기기 판매)는 한-베 화장품 합자회사 설립 계약과 화장품 및 의료기기 수출 계약 총 2건을 체결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현장에 참여한 전북중기청 이진만 성장지원 팀장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기업들의 열띤 바이어 상담이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전북지방청에서 지역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창경센터 강영재 센터장은 “전북이 베트남 호찌민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키워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MEGA US EXPO와 이번 컨소시엄 상담회 뿐만 아니라 계속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 스타트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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