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선택 1순위 '쾌적성', 녹지+바다 모두 품은 '해링턴 마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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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거주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여건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주변에 공원이 있거나 수변에 위치한 경우 자연 조망권 확보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 더욱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지 선택에 있어 쾌적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주거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33.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부동산 업체 직방의 설문조사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서 ‘쾌적성(31.6%)’이 1위를 차지했다.

일반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자산가들 역시 쾌적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부자보고서’에서도 자산가들이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 설문에 ‘쾌적한 주변 환경’이 전체의 21.7%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실제 서울 한강변이나 부산 해운대 등 국내 대표 부촌으로 불리우는 곳은 강과 바다 등 자연환경을 가까이에 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올해 청약시장에서도 공원이 가깝거나 수변에 위치한 곳들이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세병호(세병공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7월 분양)’은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85.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수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한정된 입지에 공급량이 적을 수밖에 없어 비슷한 입지에서도 수변 조망 가능 유무에 따라 억대의 가격 차이가 나기도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전용면적 84㎡(12층) 매물은 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반면 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했지만 바다를 조망할 수 없는 '송도 오션파크 베르디움' 전용면적 84㎡(15층) 매물은 9월 6억8000만원에 팔려 약 2억원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11월에는 부산에서 우암동 도시숲과 부산 북항이 가까운 수변 입지의 해링턴 마레가 공급될 예정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대에서 올해 분양하는 단지들의 완판 행진도 이어지고 있는 등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38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

입주민들의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북항 일대를 대표할 고급 아파트로서 돋보이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경쟁력도 갖췄다. 부산 최초로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설계 등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최남측에는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호텔 같은 여유로움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이 적용되는 점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다양한 테마정원과 특색있는 테마로드 등 자연을 담은 특화조경설계가 적용되며, 스카이 브릿지의 장점을 살려 고층부에 스카이 파티룸,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룸 등 특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등 차별화된 대규모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부산에서 바다조망의 가치는 더욱 뛰어나다. 부산 부촌 주거벨트가 해안선을 따라 조성돼 있고 실제 이 지역에는 ‘해운대아이파크’ 등 마린시티 일대와 ‘용호동 W’, 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삼익비치’ 등 고가의 아파트들이 포진해 있으며, 생활여건 등도 잘 조성돼 있다. 부산에서도 워낙 주거선호도가 높아 집값도 부산 부동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한편, 11월 분양 예정인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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