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지역 문화자원 '로컬100' 선정, 전북 분발해야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등 5개 선정 코레일관광개발과 기차여행 상품 개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전북에선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무주 안성낙화놀이, △익산 미륵사지,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및 전봉준장군·동학농민군상, △남원시립국악단 상설 창극공연 등 5개가 포함됐다.

'로컬100'은 전국 228개 지자체와 문체부 2030자문단 '엠지(MZ)드리머스', 문체부 4070지역문화매력기자단 등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에서 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 등이 각각 선정됐다. 문체부는 키크니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24년까지 국내·외에 집중 홍보할 계획. 또한,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해 기차로 지역문화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해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시기 천도한 백제왕도로서 미륵사지 석탑과 국립익산박물관 등 다양한 백제의 역사 및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미륵사지는 야간관광의 새 지평을 연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비롯해 ‘미륵사지에서의 담소’,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전국 방문객수의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이래 국립익산박물관 개관과 문화유산 보존과 정비의 성공사례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향후 ‘로컬 100 기차여행’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로컬100에 대한 생활공감형·밀착형 홍보를 과감하게 추진해 국민이 문화로 지역에 머물고 싶고, 살고 싶고, 가고 싶게 만드는 새로운 지역 이야기를 만들기 바란다. 5곳이 선정된 것에 대해 지족하야 말아야 한다. 문화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문화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핵심은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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