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국충절의 표상인 의암 주논개 탄신일(음력 9월3일)을 장수군민의 날로 정해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숭고한 논개정신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주논개 탄신일인 지난 17일(음9.3일)을 전후해 장수군과 논개정신선양회가 추진한 일년의 행사는 오전 8시 논개사당 영정각에서 제례봉행 후 오전 9시부터 기념식과 축하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 함양, 화순지역과 신안주씨,해주최씨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논개상으로 추대된 서순희씨는 소감에서 “앞으로 논개님을 닮은 삶을 살겠다. 시상금(1,000만원) 절반은 논개정신선양 부분에 절반은 효정논개 장학회를 만들어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축하 공연은논개충절무, 논개(단가)창작 발표회, 진주 초청팀 공연, 초청가수(김용임, 이동기)공연이 다채롭게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제12회 전국논개시낭송 퍼포먼스대회를 장수군과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주최, 장수애시문학원이 주관해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창원,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10개팀이 민족시를 우선으로 의암 주논개와 관련된 시 퍼포먼스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상에는 ▲논개대상(국회의장상)-한국시낭송문화군산예술원 ▲금상(전라북도지사상)-한국시낭송강원도문회예술협회(광주) ▲은상(장수군수상, 장수군의회의장상)-의령시낭송문학회, 경남청원시낭송협회, ▲동상(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상)-횡성문인협회, 아리울시낭송회 ▲장려상(장수애시낭송문학원장상)-예은시낭송회,유쾌한낭독회,힐링시낭송회,진안솔내음시낭송회 한국시낭송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장수논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논개님 흔적따라 200리 자전거대회가 진행됐다. 16일~23일까지는 세계 서예전북 비엔날래가 열리고 있는 등 논개를 추모하고 논개정신을 선양하는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신봉수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은 “앞으로도 의암 주논개정신을 선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숭고한 논개 정신이 더욱 더 계승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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