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문화재단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제주×전주 교류전을 갖는다.
이들은 제주라는 섬을 기반으로 다시 예술에 몰입해 새로운 막을 열겠다는 의지를 'Jeju Act. 1: 섬 그리고 다시 예술'이란 전시명에 담았다.
지난 2021년 제주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전주문화재단은 매년 공동주최로 교류 전시를 개최해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교류 전시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고경화, 김미기, 김승민, 김진아, 신미리, 장숙경 작가 등 6인이 참여해 관람객 참여형 설치·영상작품부터 서양화, 한국화 등 모두 66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제주 예술공간 이아에서 진행된 '커넥트; 생성과 전개'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주의 중견 작가 8인이 참여했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전은 제주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과 역사성 그리고 변화무쌍한 동시대환경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과 사유를 조망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전주와 제주의 작가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가운데, 정신적 유대감과 새로운 희망이 함께하길 소망한다”고 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김수열 이사장은“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에서 제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6명의 작가들을 통해 전주 시민들이 제주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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