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 양자징 탄신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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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호남진흥원은 19일 오후 1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206~207호에서 양자징 탄신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갖는다.

16세기에 조영된 ‘소쇄원’의 창건자인 소쇄공 양산보의 아들이자 동방 18현 중 한 분으로 조선의 대표적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의 사위인 고암 양자징(1523~1594)의 탄신 5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양자징은 제주양씨의 가학적 전통 계승과 폭넓은 학문 활동을 실천한 인물로, 그의 행적을 살필 수 있는 사료들이 다소 사라진 상황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이 학문과 사상 등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호남 종가 문화를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모두 2부로 열린다. 1부는 나상필(한국학호남진흥원)의 사회로, △박종용(서울교육대학교)이 ‘고암 양자징의 학문과 사상’을, △박명희(전남대학교)가 ‘하서 김인후와 고암 양자징의 시적 소통과 그 의의’를, △김대현(전남대학교)이 ‘고암 양자징의 문학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는 종합토론으로 이은혁(한국전통문화대학교)을 좌장으로 이형성(전남대학교), 나상필(한국학호남진흥원), 조일형(한국학호남진흥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국역 '소쇄원사실'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양씨 후손들은 고창과 남원 등에 살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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