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인대 증후군, 무릎 바깥쪽 및 옆쪽 통증 있다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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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시간에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마라톤을 꾸준히 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 증진, 하체 근육 강화 등에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과도한 운동은 신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무리해서는 안 된다.

특히 마라톤을 뛸 때 무릎에 통증이 반복된다면 무릎 구조물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만약, 무릎의 바깥쪽, 옆쪽으로 통증이 있다면 장경인대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장경인대는 골반부터 허벅지, 정강이의 상단을 이어주는 조직이다. 운동 시에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장경인대가 무릎 바깥쪽 뼈와 계속 마찰되어 조직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장경인대 증후군이 발생하면 무릎 바깥쪽 및 옆쪽으로 통증이 느껴지고 달리기를 하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가만히 쉴 때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편이다.

장경인대 증후군 환자는 가급적 무리한 움직임은 제한하고 충분히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한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주사 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장경인대 주변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및 마사지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장경인대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럽게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점진적으로 운동량 및 훈련 강도를 높여나가야 한다. 또한 운동 전에는 하체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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