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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 베트남 시장 공략 가속

메가어스 엑스포, 800만불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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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스타트업들이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시 젬센터에서 열린 ‘2023 한-베 메가어스 엑스포’에서 도내 스타트업이 현지 기업들과 총 8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뷰티 전문기업인 전주 메디앤리서치와 코스프린은 각각 200만 달러와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따내 주목받았다.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또한 약 10만달러 규모의 콘텐츠 수출계약고를 올려 눈길 끌었다.

박형철 로컬아이 이사장은 “작년 메가어스 엑스포에서 만났던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1년만에 정식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시장 진출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

윤세영 전북도 창업지원과장은 “호치민시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도내 스타트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며 “지속적인 실무협력을 통해 전북 기업의 베트남 진출뿐만 아니라 현지 유망 스타트업의 전북 유치 등처럼 양국 지방정부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우호관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어스 엑스포는 전북과 호치민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교류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도내 스타트업 128개사가 참여했고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 등 4,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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