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칠과 나전을 이용, 다양한 색과 빛깔을 투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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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칠과 나전을 이용해 다양한 색과 빛깔을 투영하는 작품들이 시민들을 만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6일까지 3주간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관에서 ‘秀手(수수)’를 주제로 네 번째 청년 작가 특별기획전을 갖는다.

‘秀手(수수) 청년 작가 특별기획전’은 지역 청년 작가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 지원은 물론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공예문화 생활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수수 청년 특별전에 초청된 이선주 작가는 오랫동안 옻칠 작업을 진행해온 인물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색과 빛깔의 옻칠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특별전에서 가구, 소품, 액자 등 옻칠로 제작된 작품 16점이 선보인다. 벽화 시리즈의 ‘항아리’는 옻칠의 오묘한 빛의 매력을 한껏 품고 있는 작품으로 작가의 과거·현재·미래의 매개체로서, 작가의 섬세한 손길로 곱게 정돈된 옻칠은 작품의 격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작가는 “옻칠이 지니는 가치와 가능성을 이끌어 내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이번 기획전에 나섰다”고 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옷칠과 나전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며 “지역 청년 작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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