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속도…전북대, 글로벌자문위 구성

모로코왕국 대사, 카타르 대사 등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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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선정을 위한 교류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로벌자문위원회’를 꾸렸다.

25일 전북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역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하는 로컬자문위원회와 해외 대학 총장 및 여러 국가 대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자문위원회로 구성된다.

글로벌자문위원회의 역할은 국가간 학문·문화적 교류를 잇는 일종의 ‘교두보’다. 현재 여기에는 모로코왕국 대사와 카타르 대사가 참여키로 했다. 이중 샤픽 하샤디 모로코왕국 대사는 전북대 글로컬대학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

지난 20일 맺어진 전북대와 모로코왕국 대사관 간 교류협력 프로젝트는 과학 분야에서의 양국 대학 간 복수전공 및 교환학생, 장학 프로그램 실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동 연구와 대학 간 학회·세미나 기획 등 협력사업도 포함됐다.

또 두 대학에 한국어학당와 아랍어학당을 각각 개설하고, 모로코와 한국에 언어 및 문화체류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언어와 문화적 측면의 교류협력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카타르 대사와의 협력에서는 카타르 국립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이끌어냈다. 특히 두 기관은 스마트팜과 신재생에너지, 식량안보, 배터리, 반도체 분야에 대한 교류에 뜻을 같이 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필링코리아’에 카타르 학생은 물론, 카타르 국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적 교류도 이어가게 된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벌자문위원회를 더욱 확대하고 기능도 강화해 우리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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