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잦은 여름, 피부 건강 지키려면 샤워기 필터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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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샤워기 헤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은 상수도관과 개별 수도관을 거쳐 각 가정에 공급되는데, 국내의 상당수 상수도관이 노후화돼 있어 정수장에서 나올 땐 깨끗한 물이라 해도 가정으로 오는 과정에서 녹물이나 불순물, 세균과 미세 플라스틱 등까지 유입될 수 있다.

이에 샤워가 잦은 여름철에는 수돗물로 인한 피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노후된 상수도관으로 유입되는 불순물, 세균, 미세 플라스틱 등은 피부와 체내에 유입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상수도관에서 검출되는 클렙시엘라, 아에로모나스 등의 미생물은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을 일으켜 홍반, 부종, 통증이 발생하고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세 플라스틱도 땀샘이나 모낭, 피부 상처 등을 통해 체내에 유입될 수 있는데, 이 때 혈류를 통해 모세혈관에 침투하고 전신으로 분산되면 소화기관을 막거나 점막을 자극하고 내분비계 장애 또는 급성 독성을 유발한다. 체내에 쌓인 미세 플라스틱이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초래하면 에너지 및 지질 대사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물질 걱정 없는 수돗물로 샤워하려면 욕실 샤워기에 필터를 장착해야 한다. 샤워기필터는 필터 기공을 통해 일정한 크기 이상의 불순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이에 노후 상수도관을 거치면서 유입된 녹물, 부유물, 잔류 염소, 세균, 미세 플라스틱 등을 제거하여 깨끗한 물을 제공해줄 수 있다.

다만 샤워기필터의 종류에 따라 기공의 크기가 천차만별이라 필터를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샤워기필터로 주로 사용되는 세디먼트필터와 중공사막필터 두 개만 비교하더라도 세디먼트필터는 5㎛, 중공사막필터는 0.08㎛로 기공의 차이가 최대 62배까지 난다.

이에 미세한 이물질까지 거르기 위해선 미세한 기공을 가진 중공사막필터샤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공 사이즈가 0.08㎛인 중공사막필터샤워기는 녹물은 물론이고 수돗물에 존재할 수 있는 클렙시엘라, 아에로모나스, 대장균, 녹농균 등보다도 더 작아 미세 세균까지 거를 수 있다. 또 0.09㎛까지의 초미세 플라스틱까지 제거하고 깨끗한 물만을 통과시켜 피부와 건강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샤워할 수 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샤워를 자주 하게 되는데, 수돗물에는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해 유입된 녹물, 세균, 미세 플라스틱 등 불순물이 있어 피부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안전하게 수돗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욕실샤워기에 샤워기필터를 장착해야 하며, 그중에서도 기공의 크기가 가장 작아 이물질 제거 효율이 뛰어난 중공사막필터샤워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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