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동아시아평화연구소),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6·10민주항쟁 제36년을 맞아 전북도의회 등에서 기념식, 학술포럼, 현장답사 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식은 9일 오후 1시부터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인물로 조명한 전북지역의 민주화운동'이란 주제로 학술 포럼이 열린다. 학술 포럼은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서승 소장의 개회사, 이석환 이사장의 환영사, 학교법인 우석학원 서창훈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학술 포럼은 먼저 우석대학교 장영달 명예총장이 ‘전북지역 민주화운동의 특성과 의미’로 기조 발표를 하여 종합적 인식과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전북대 전대열 초빙교수가 ‘대학생이 참여한 4·19혁명 첫 시위 발생지 전북’을,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이광철 이사장이 ‘6월항쟁과 전라북도민주화운동협의회’를, 전주전광교회 유영래 원로장로가 ‘사회참여를 실천한 전북의 종교인들’을, 송만규 한국화가가 ‘전북의 민주화 현장에서 생명·평화의 예술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송병주 이사, (사)전북민족미술인협의회 한 숙 회장, 좌포교회 한명재 협동목사가 나선다. 사회는 우석대학교 정호기 초빙교수, 전북민주주의연구소 박대길 소장,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김남규 공동대표가 맡는다.
이날 기념식은 이석환 이사장의 기념사와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의 축사, 박창신 고문의 격려사, 한병길 전북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와 심영배 전북5월동지회 회장의 연대사 그리고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10일은 삼례문화예술촌과 만경강 일대에서 전북의 온유하면서도 강직한 반독재 저항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학습하고 배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대표가 ‘땅과 생명, 만경강은 흐른다’을 주제로 강연하고, 생태교육센터 숲터 전정일 센터장의 설명으로 만경강 현장답사에 나선다. 오후 7시엔 전주풍남문광장에서 전북비상시국회의가 개최하는 제2차 전북비상시국대회가 열린 뒤, 국민의 힘 전북도당까지 행진할 계획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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