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북농기원은 자체 개발한 장미, 안개초, 프리지아 등 5화종 41품종을 7개 관련업체와 168만주 종묘 생산 판매를 위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산 화훼 품종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통상실시를 통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들이 조기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개발한 품종에 대해 생산 현장 재배 확대 및 시장 점유율 향상을 도내 화훼 전문 종묘업체와 종묘생산판매에 대한 통상실시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상실시한 화종별 대표품종인 장미 ‘몽생미쉘’은 딸기우유에 라벤더색을 한방을 떨어뜨린 화색의 스프레이로 향기가 진하고 젊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화형을 가졌으며 가시가 없어 작업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국화 ‘로맨스부케’는 연분홍색과 녹색 두 가지 화색을 지니고 있는 겹꽃으로 줄기가 강건하고 생육이 우수하며 디스버드형과 스프레이형 모두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스타티스 ‘레드캡’은 진한 분홍색으로 연한 향기가 있고 줄기가 단단해 가지 부러짐이 적으며 묶음작업이 편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선호했다.
프리지아 ‘스윗드림’은 분홍색 절화용 겹꽃으로 중생종이며 소화수가 본당 14개로 다화성이어서 생산성이 우수하다.
신품종 재배를 원하는 생산 농가는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육묘업체에서 모종을 구입해 재배할 수 있다.
노재종 원예과장은“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화훼 신품종이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신품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 기호도가 높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품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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