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프랜차이즈 평균 수명 3.28년, 7년째 굳건한 ‘두찜’

기사 작성: 양용현 - 2023년 05월 11일 15시34분

사진 – 두찜 제공

'2022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 평균 존속 년수는 3.28년으로 2021년도 기준 4.56년에 대비 1년 사이에 1.28년 감소하였다. 3년 미만 생존률은 35.1%, 7년 이상 생존률은 31.0%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가 운영하는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이 2016년부터 약 7년동안 안정적인 가맹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각 매장의 상권 보장을 위해 최대 600호점 목표로 가맹 사업을 시작한 두찜은 약 5년이라는 단기간에 목표치를 달성하며, 찜닭 브랜드 최초 600호점을 돌파했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속에, 두찜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전용 웍과 직접 생산하는 원팩 소스를 활용해 인건비는 낮추고 안정적인 매출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데 성공했다.

또한, 두찜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주기적으로 신메뉴를 선보여 왔다. 2019년 로제찜닭, 2020년 곰도리탕, 2021년 트러플크림찜닭, 2022년 찜닭게티, 시래기찜닭에 이어 2023년 4월 마라로제 찜닭을 출시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의 마음을 잡았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많은 예비창업자 분들이 어떤 프랜차이즈 창업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신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실 때 가장 중요한 건,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본사와 합리적인 창업비용, 높은 매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찜 6가지 창업 비용을 면제하는 ‘6無정책’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가맹계약 체결부터 1:1 전담 오픈바이저가 배정되어 철저한 오픈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오픈 직후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맞춤 마케팅 전략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찜은 일부 지역 한정으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두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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