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이 자고로 고명하되 근래에는 타향 사람이 많이 와서 음식점이며 여관을 경영하는 탓으로 미각의 전통이 확연치가 않다. 그리고 김치가 아니라 소위 ‘짠지’란 놈이 격이어서 그 남은 맛이 며칠이고 혀에 남아진다' ('전라도의 미(味)에 대하여', 一松生, '나의 식행각'(도움=광주여행기)
이 글은 '매신사진순보' 287호(1942년)에 수록된 글로, 필자는 전국의 식도락을 즐기며 전라도의 섬진강 은어, 전주의 비빔밥, 무등산의 수박, 다양한 해산물로 만든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일송생(一松生)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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