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 세풍아파트, 경로당에 벽걸이 에어컨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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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에어컨을 기증한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군산시 구암동에 따르면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인 빵빵 에어컨(대표 방정원)이 이날 구암동 세풍아파트 경로당에 벽걸이 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

세풍아파트 경로당은 등록 회원이 69명이며, 일일 이용 회원이 20~30명에 달하지만, 구석진 할머니 방에는 에어컨이 없어 찌는 듯한 무더위를 견디며 지내야 했다.

이날 방 대표는 더운 여름을 보내기엔 열악한 경로당 할머니 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기증하고 직접 설치해 주었다.

방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경로당 조성돈 경로당회장은“할머니 방에 에어컨이 없어 찌는듯한 더위를 선풍기로 버텨왔는데, 에어컨 설치로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에어컨을 기증해주신 빵빵 에어컨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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