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RIS’로 미래수송기기 신산업 육성

대학교육혁신본부 설치로 핵심 분야 혁신 주도 새만금텍 공유대학(원) 신설 등 인재 양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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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사업)’을 통해 대학교육 혁신을 이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기업 등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산업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도 등 5개 광역·지자체와 전북대 등 9개 지역대학, 전라북도교육청 등 102개 지역혁신 기관 등 총 1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에는 5년 간 국비 1,500억원을 포함해 지방비 645억원 등 총 2,145억원이 투입된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학은 ‘미래수송기기’ 분야를 맡았다. 실무요소 기술을 겸비한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수송기기 부품 전장화, 네트워크화,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 전·후방 기업 수요 R&D 기반 미래수송기기 신산업 육성 등이 이들 몫이다.

특히 전북대는 지역 플랫폼 중심의 대학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대학교육혁신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대학들의 교육혁신 프로그램과 성과를 관리하고, 핵심 분야별 대학교육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새만금텍(ST) 공유대학(원)을 신설해 융합실무인재·고급연구인재·현장전문인재·사회창의인재 양성에 나선다. 핵심 분야와 연계한 융합학과와 융합대학원을 신설, 공동 실험실습 등이 가능한 새만금 공동캠퍼스 및 지역혁신기관의 협업 교육, 현장 실습 등이 가능한 새만금 오픈캠퍼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공동학위제나 유연학기제 등 다양한 학사제도 운영과 새만금텍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등 교육인프라 혁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 핵심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고 대학 혁신과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대전환의 기회”라며 “전북대가 대학교육혁신의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 핵심분야에서 우수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인프라의 혁신도 주도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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