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친환경 천기저귀 무료 지원

0~24개월 영아 가정, 어린이집 대상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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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주시가 천기저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2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유아의 유해 화학물질 노출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다.

신청자에게는 매주 월~토요일까지 주6회 천기저귀가 공급된다. 사용된 귀저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 보드레기저귀 사업단이 수거해 세탁·살균·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한다. 대·소변이 새지 않도록 기저귀 커버와 사용한 기저귀를 냄새 없이 둘 수 있는 보관·수거함도 함께 제공된다.

수거한 기저귀가 다른 아이의 것과 섞이지 않도록 영아별 알파벳·숫자로 자수를 새겨 구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0~24개월 영아의 부모로,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도 부모의 동의서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단,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지원 기간은 만 2세 미만 영아에 대해 최대 24개월까지다. 장애아동 등 특수한 경우 6세 미만 아동도 신청일로부터 24개월간 지원 가능토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에 따라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81-6284) 또는 덕진보건소 건강관리팀(063-281-8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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