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이전 계획에 적극 대응키로 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말부터 이전을 가시화하겠다는 정부계획에 발맞춰 이전 시 파급효과가 높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하고 기관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도내 균형발전, 인구소멸위기 대응,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남원시에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건의와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시가 현재 유치 가능한 기관으로 손꼽고 있는 기관은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최경식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드론&;항공 산업 육성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관규모 등을 살펴 폐교된 서남대 부지를 활용하면 정부의 유휴시설 활용방안에 부합해 신속한 이전이 가능하고, 친환경 사업추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공공기관 이전 대응 전담인력을 구성해 국악, 공예, 문학 등 지역특성에 맞는 기관도 추가적으로 검토, 기관 이전에 따른 특·장점, 정주여건 분석, 인센티브 제공 등 구체적인 유치전략 용역을 수립해 대응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쇠퇴를 막고 나아가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추가 이전되는 공공기관이 우리 지역으로 올 수 있도록 남원시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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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총력
최경식 남원시장, 김관영 지사에 공공기관 유치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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