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예비후보, 홍보전략 차별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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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전북 신규 산업단지 유치 막바지 총력

임정엽 예비 후보 주말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유권자와 소통

김호서 예비 후보 건강함 과시 헌혈원 방문해 참여



4월 5일 치러지는 전주시을 재선거를 앞두고 각 주자들이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홍보전략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현직 비례대표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하며 전북 현안 해결에 나서는 의정활동 병행 전략을 펼치고 있고 전직 완주군수를 역임한 후 전주시장 출마 이력이 있는 임정엽 예비후보는 세과시 전략을 통해 붐업을 조성하고 있다. 또 최연소 전북도의회 의장 출신인 김호서 예비후보는 건강한 대안 정치인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배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국회 정운천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을 만나 신규 산업단지 선정 과정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다.

현재 전라북도는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2단계,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한 상황.

국토교통부는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와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전문가평가와 심의를 거쳐 2월 중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지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 의원이 여당 소속으로서 마지막 설득의 결정적인 역할에 나선 것이다. 회동 이후 정운천 의원은 “전라북도의 특화된 수소, 식품, 탄소 산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발전시켜야 할 미래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청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재선거는 무능정권과 무책임한 국민의힘을 심판하느냐, 아니면 그들에게 무릎을 꿇느냐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예비후보는 “30여년 정치경험과 8년 완주군수를 지내면서 국회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안목과 경험을 쌓았다”면서 “민주시민의 성원을 등에 업고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좋은 정치를 펼쳐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김호서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전북혈액원을 방문해 전북의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문원일 원장, 문병한 총무팀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김용연 회원홍보팀 등과 함께 전라북도 혈액 수급 위기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이태원 참사 100일을 맞은 5일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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