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인월서 ‘흥부골 달맞이 축제’ 개최

정월 대보름을 맞아 남원시 인월면에서 2월 5일 오후 5시 제22회 흥부골 달맞이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서는 전라북도립국악원의 관현악, 창극, 무용공연이 예정돼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달집놀이를 구경할 수 있다.

또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인월자율방범대(대장 김종암)는 터울림, 기념식, 제례, 대보름 전통음식 나누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연출할 예정이다.

인월면은 고려 우왕6년(1380년) 삼도 도원수 이성계 장군이 그믐날 기도를 통해 보름달을 끌어올려(引月) 왜장 아지발도를 막아낸 황산대첩 전승지로,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달맞이 축제는 규모와 의미에서 남다른 뜻을 간직하고 있다.

백강규 인월면장은 “풍요와 복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라며, 대규모 행사인 만큼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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