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장 선거 이모저모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지역의 추가 분열 또는 획기적 발전의 갈림길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고창지역 조합장 후보의 다자구도 중심으로 현재까지 자.타선으로 거론된 후보들을 조합원의 알권리 차원에서 소개하며 리더의 선택과 공명선거를 위해 군민의 관심도 요청되고 있다.
지난주 고창농협에 이어 고창 흥덕면, 성내면, 신림면 통합의 흥덕농협의 후보들을 소개한다.
현 백영종(68) 조합장은 재선 도전장을 내밀며 고창군조합과 전북농협의 인사업무협의회장을 도맡아 투명한 조합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전국동시선거 이전에도 흥덕농협 조합장으로써 조합원의 신망이 두텁고 수도작 4만평과 한우 40두 등 농축업이다.
백 조합장은 “관내 생산단체인 수밧, 멜론, 고들빼기, 두릅 등 작목반이 공동 출하하며 지역 특화 품목으로 산딸기 작목반을 육성해 2021년부터 가락공판장에 계통출하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상겸(68) 후보는 고창농협 근무를 시작으로 부안농협 상무, 흥덕.심원농협 전무, 농협중앙회 대의원, 흥덕농협 조합장 등을 두루 섭렵한 뒤 이번에 재도전이다.
그는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2년 수료를 비롯해 농협대학교 협동조합 경영대학원 1년과 최고전략 과정 수료 등과 함께 유기농업 기능사와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도 갖췄다.
이 후보는 “농협 근무의 경험과 노하우로 어려운 현실을 조합원 뜻에 따라 소통하겠다”며 “조합원을 위한 경영으로 안전하고 튼튼하며 친절한 복지농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열(60) 후보는 신인으로써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고창군애향운동본부와 고창체육회 이사, 산림교육 전문가로써 대농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창범죄예방 위원과 청년회의소 회장, 청보리(주)와 대풍농약사 대표 등을 거친 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와 대통령후보 특보 등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후보는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과 조합원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품목별 마케팅 전략을 세워 종자부터 생산, 판매까지 선도 농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흥덕농협은 지난 2005년에 흥덕. 성내, 신림 농협과 합병으로 출범해 고객만족도조사 우수사무소로 다수 선정됐다.
이는 2,700여명의 조합원과 4,800여명의 준조합원. 대의원 75명, 이사 12명과 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성내지점과 신림지점을 포함한 지역 농협으로써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당기순이익 7억원 이상 달성과 함께 상호금융대상부문 우수상도 거머줬다.
이들은 경제사업에서도 판매 125억원을 비롯해 구매 67억원, 마트 24억원, 가공 8억원 등의 성과를 거두며 든든한 지역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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