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순창성가정식품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받았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전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했고, 순창성가정식품이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 인증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235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 중 전북지역의 기업은 고창 참바다 영어조합법인 1개에 불가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매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이다.
전북지역의 제조업 일부는 식품가공업체가 주를 이루며 이는 10인 미만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CCM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고, 전북의 몇몇 기업들이 어렵게 인증을 받았지만 재인증에 실패한 이유는 작은 규모의 사업장에서 CCM관련 담당직원 업무지원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순창성가정 식품은 1996년 성가정식품으로 설립했으고, 1999년 전통식품 품질인증(고추장, 된장, 한식간장, 청국장)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HACCP 적용업소 지정을, 2011년 식품안전경영시스템(IOS22000) 인증 획득(~2016.10.27)했다.
2020년도에 HACCP 적용업소 중 국내 최초 장류 5종(고추장, 한식된장, 한식간장, 혼합장(쌈장), 청국장)과 절임식품 적용업소 지정이 됐다. 2021년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T3), 경기G마크 인증(청국장, 한식된장)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IFFE2014~IFFE 2022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지정 우수상품 수상, 식품안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잘 유지하고 있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창을 수상하고, 소비자경영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9일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받게 됐다.
순창성가정식품 김종덕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 중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돼 의미 있고 기쁩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을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만족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023년에도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은 곧 소비자권리를 지킬 수 있는 기본이 된다는 믿음으로 예비 기업을 발굴하고 CCM인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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