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현모 대표, 블록체인 기술 바탕으로 사업범위 확대한다

NFT 발행 및 관리 플랫폼 민클 활용 오대장 등 다양한 NFT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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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 구현모)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KT는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 하는 전자문서 DX(디지털 전환)서비스를 시작한다. KT가 출시한 채권문서관리시스템은 대부업체와 신용평가기관 등이 업무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개발했다. KT는 공인전자센터의 API를 채권문서관리시스템에 연계해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기존 대부업계에서는 대출서류와 함께 집합담보의 관리·양도·매각 등의 부속채권 관리 업무를 종이 문서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 고객과 주고받은 계약 서류를 서고 등 특정 장소에 다량으로 보관하며 원본이 훼손되거나 신뢰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각 서류에 대한 개별 확인, 이관 절차 등 서류 관리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KT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기업 콘텐츠 관리(ECM, 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솔루션에 채권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했고 전자계약 체결 및 공전센터 내 계약서 원본 보관 등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NFT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T는 NFT 발행 및 관리 플랫폼인 민클을 활용해 다양한 NFT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오대장 NFT다. 오대장은 KT그룹 소속인 kt sports의 프로야구단 kt wiz(위즈)의 강백호·소형준, 프로농구단 kt sonicboom(소닉붐)의 허훈·양홍석과 함께 KT가 후원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다. KT는 이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활약하는 오대장의 활동 모습을 NFT로 발행했다.

또한 KT는 라온 캐릭터와 콜라보해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NFT 멤버십 서비스를 12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고양이 감성 콜라보 캐릭터다.

민클은 NFT와 라온을 결합하여 단순 NFT 발행이 아닌 멤버십 방식을 활용해 라온 캐릭터의 코어 팬덤(Core Fandom)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민클과 함께 IP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멤버십의 등급별로 NFT를 설정하고, 라온만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김영식 상무는 “민클은 그동안 KT그룹의 IP를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업 대상으로도 NFT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웹 3.0 시대에 맞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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