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안정감 주는 조끼 개발 기업 돌봄드림,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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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주입식 스마트 돌봄 조끼를 제작하고 있는 돌봄드림이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5기’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삼성 C랩 모집에는 768개 기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은 ▲창업 5년 미만에 ▲자신들이 풀고 싶어하는 문제에 일치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이 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삼성전자(또는 타 그룹사)와 협력할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우선 선발해 육성한다. 삼성전자 측은 1년간 입주할 공간(서울R&D캠퍼스)과 사업 지원금(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원), 멘토링을 포함한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들에게 제공한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의 노하우를 사외 벤처로 확대한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 아이디어, 실행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지금까지 삼성 아웃사이드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의 수는 총 304군데다. 아웃사이드 460개, 스핀오프 61개 등 총 521개 C랩 스타트업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조3400억원, 창출한 일자리는 8700여개에 달한다. 또 20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3개사는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는 그간 C랩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등을 운영하면서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해왔으나 외부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하거나 투자해오진 않았다고 하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졸업사들을 ‘C랩 패밀리‘로 묶어 관리하고, 이중 그룹사와 파트너십 연계가 가능한 곳에 후속 투자하거나 혹은 인수합병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돌봄드림‘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공기주입식 스마트 돌봄 조끼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TIPS 과제를 통해 생체 정보 기반 스트레스, 감정상태 모니터링과 자동 작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주는 스마트 조끼를 개발하고 있다.

돌봄드림 김지훈 대표는 “이번 C랩 선정으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포함해 앞으로 삼성전자와 계열사 그리고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세계 최대 국제전자박람회 CES 2022 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돌봄드림은 지속적으로 매년 SK 행복나눔재단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부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SK 사회성과인센티브에 선정되는 등 ESG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돌봄드림은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8기 혁신창업기업(한국사회투자),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5.0(메트라이프재단, MYSC),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500 Startups),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롯데벤처스, VSV Capital), Finding Bio 1기(젠엑시스,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 등 여러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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