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주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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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새마을회 협의회 부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4,000포기 김장을 담아 전주시 관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사업을 올해로 30여년 가까이 추진해 오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생필품이 무엇보다도 '김장'이라는데 착안,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운동을 갖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3년째 유행하고,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배추와 무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료의 신선함과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재료를 다량 구입 하기 위해 인근 산지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노력했다.

강영이 전주시 새마을 부녀회장은 "해마다 해오는 김장 봉사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행하지 못했던 대규모 김장행사를, 김치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조금은 무리가 따르지만 시행했다”고 했다.

9일엔 맛깔스럽게 담가진 4,000여 포기의 김치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장애우 등 모두 900여 세대에 10kg씩 전달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에는 회원들이 일일이 직접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의 참뜻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후원을 받고 익명의 기부자들과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자금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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