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가치 재정립...저출산·고령화 문제 풀어야

전주시의회 정책토론회, “가족공동체 회복을 통한 문제 해결”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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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는 1일 의회 5층에서 ‘전주시 저출산·고령화는 효문화 정책에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효’가치를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주시의회는 1일 이병하·전윤미·장재희·이남숙 총 4명 시의원의 공동주최로 전주시의회 5층에서 ‘전주시 저출산·고령화는 효문화 정책에서’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현대사회에 맞는 ‘효’ 가치 재정립을 통한 가족공동체의 회복이 저출산·고령화의 심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희원 교수는 “3세대 가족이 가까운 공간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주택을 제공하고 유료실버타운을 유치해야 한다”면서 “수도권의 청·장년의 전주 이주를 유도하는 방안 등 효문화를 기초로 한 저출산·고령화 극복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소순갑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총재를 좌장으로 최무연 (사)국립전주박물관회 이사장, 김종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박형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교학처장과 김은영 전 전주시의원이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전통적인 ‘효’의 가치를 재정립해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제안된 사업들을 다듬고 검토하는 등 전주시의 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전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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