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금강권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하나인 익산 미륵사지 전경.
메타버스(metaverse) 시대를 맞아 금강권 백제문화유산을 어떻게 잘 보존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국립 익산박물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 시대, 세계유산의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메타버스 생태계의 특성과 그 활용방안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기조 발제자는 최광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회는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주제 발표자론 안호 문화재청 디지털문화유산팀장, 안재홍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양정석 수원대학교 교수, 권주형 공주대학교 교수, 나카바야시 아쓰시 일본 교토부립대학교 공동연구원, 프레드릭 조제 프랑스 18M 대표, 케이 포 젝 바시 싱가포르 MeshMinds 대표, 가브리엘라 지안나치 영국 엑서터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조봉업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포럼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고 현장 참석 희망자는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aekje-heritage.or.kr).
한편, 전북도, 익산시, 충남도, 공주시, 부여군이 공동 설립한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금강권 백제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기구다.
앞서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등 8곳이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된 상태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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