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요천 친환경 하천수변공원 조성 추진

환경부 주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계획서 제출 490억 규모, 치수·생태·문화·관광 복합문화공간 조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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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남원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요천에 친환경 하천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남원시는 전라북도와 협력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490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지난 16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온 치수, 이수, 수질, 생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발전과 연계된 패키지사업으로 일원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오는 12월 중 지자체로부터 제안 받은 사업에 대해 경제성 효과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원 분담은 국비 50%, 지방비 50%다.

시는 최경식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요천 시민공원 조성’ 실천 차원에서 지역주민의 수요 및 정책부합성, 사업 취지 등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국가하천인 요천을 대상지로 선정, 치수, 생태,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남원의 젖줄이자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요천은 광한루원, 함파우 유원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도심과 자연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친수 하천에 대한 시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홍수에 안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수변문화 공간을 통한 심적인 위로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선도와 문화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는 명품하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업 선정은 물론 향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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