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현의 숨-노래와 인생, K 벨칸토’(고성현 한양대 교수, 출판 현대문화)'는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음악 인생을 다룬 책이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10대에 정식으로 노래를 시작, 어언 45년의 시간이 흘렀면서 시간이 지나며 신체와 생각이 변화하고, 그 속에서 겪은 수많은 경험과 착오를 거쳐 감사하게도 오늘에 이르렀다고 회고했다.
이 책의 첫 장은 ‘성악은 뭐지?’로 시작한다. 2장은 ‘성악 테크닉’, 3장은 ‘오페라 표현’, 4장부턴 일상 속의 체력 관리 등을 소개했다.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과 아마추어 성악가들에게 주는 조언, 감사의 글도 이어진다. 고성현을 아는 주변인들의 글도, 좋아하는 노래의 악보도 실렸다.
그는 전주 출신으로 해성고와 서울대 성악과, 이태리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 오지모 아카데미, 밀라노 La Scala 오페라 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이태리 푸치니 국제 콩쿨 1위, 이태리 나비부인 국제 콩쿨 1위, 독일 슈트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국제 콩쿨 1위, 이태리 밀라노 국제 콩쿨 1위 등 국제무대에서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 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대통령상)을 수훈했다. 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여 국민 문화 향상에의 공적을 인정받아 난파 음악상, 젊은 음악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공연전통 예술분야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그의 국내 오페라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금상을 수상하였다. 세계 유명 극장에서 최정상급의 연출가, 성악가들과 함께 많은 작품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현재도 세계 거장들 속의 한국의 마에스트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음반 '시간에 기대어', 싱글앨범 '서시', '기억은 겨울을 써 내려간' 등을 발표하여 끊임없이 우리 한국 음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한국성악학회 초대회장으로 성악의 학문적 연구와 공연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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