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지역을 잇는 관광 상품이 나왔다. 전주시가 내놓은 ‘2022 mymy travel’이 그것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mymy travel’은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시·군 연계 여행상품 브랜드다. 여기에는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순창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 상품은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전주와 주변 시·군을 연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축제·문화·음식·카페 등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인다.
먼저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여행의 경우 무주 반딧불 축제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 페스타 등 지역 축제를 힐링·체험 프로그램과 합쳤다. 관광객이 전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주변 시·군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무주 반딧불축제 연계 상품의 경우 수도권에서 200여명의 단체 관광객이 사전 모집되는 등 인기가 뜨거웠다”며 “관광객들은 반딧불축제와 장안마을 삼굿찜, 향로산 모노레일, 전주한옥마을 맛집패스 투어 등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개인 여행상품으로는 MZ세대를 겨냥한 ‘뷰 맛집’, ‘로컬 맛집’ 등이 공개됐다. 각 시·군별로 현지인만 알고 있는 맛집과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감성카페들로 관광객 몰이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국내 대형 소셜커머스인 티몬과 함께하는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영상으로 소통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맛집과 카페를 융·복합한 상품은 영상으로 소개하고, ‘TVON’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할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반된 지역연계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릴 것”이라며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전주시와 주변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진안군, 부안군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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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행 한꺼번에… 연계 관광 상품 ‘눈길’
전주시, 연계관광브랜드 ‘mymy travel’ 출시 군산 등 7개 시·군 관광자원 활용한 여행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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