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공공의대 설치법을 통과시켜라”

남원시의회 오동환·강인식·김길수 의원 공공의대 설립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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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의원들이 답보상태에 놓인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하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원시의회 오동환 운영위원장과 강인식, 김길수 의원은 22일부터 국회 앞에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이들이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서남대 의대 폐교 이후 대책으로 2018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립 공공의대 설립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의원들은 앞으로 1주일간 매일 아침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등을 통해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정당성과 시급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동환 운영위원장은 “남원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것은 기존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대정원 확대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지역 간 경쟁이나 의사협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휘둘릴 수 없는 보편적 의료복지와 지방의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 남원시의회는 시의 분발을 촉구하는 한편, 시민들과 연대해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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